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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즌 커피앤베이크

작은별 | 조회 수 28 | 2017.06.27. 10:39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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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촌이 생기면서 조금씩 북적북적하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고급스러워지고 있는 문래동.

예술촌 본연의 색을 갖기도 전에 자본의 힘이 들어오고 있는 건 아닌가 걱정되기 시작하던 때에

문래역을 중심으로 정 반대편에 있는 골목에서 카페 하나를 우연히 발견했습니다.

지나가다가 차를 세우고 들어가봤습니다.

 

한옥 양식의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은 카페.

문을 열고 계단을 서너 개 올라가면 맛있는 빵들이 반겨 줍니다.

묵직한 나무문과 달리 내부는 예쁜 유리벽으로 꾸며져 있어서 '여기 카페 맞구나' 하고 느끼게 됩니다.

 

안쪽으로는 창호지 느낌의 창문으로 꾸며진 꽤 넓은 공간이 있고,

아래 사진은 카페 본 건물로 들어가기 전 사랑방 같은 곳인데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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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이 자리가 더 맘에 들어서 여기로 골랐습니다.

살짝 나와 있는 휴대폰은 뭘까요?

테이블 안에 스피커가 있습니다. 휴대폰은 음악재생용.

왼쪽 아래 선풍기 덕분에 내부는 시원합니다. 바람이 딱 좋았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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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콘 하나와 블루민트레몬에이드,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.

민트향도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좋았고, 아메리카노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.

 

 

일하기 좋은 카페보다는 이야기 나누기 좋은 카페입니다.

자리 자체도 일보다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것 같이 배치되었습니다.

주차공간이 마음에 듭니다. 건너편이 택배 물류회사인데, 주말에는 쉬는지 차를 맘껏 댈 수 있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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